
■ 경향잡지
레오 14세 교황 첫 회칙 「고귀한 인류」의 반포 배경과 신학적·사목적 특징, 보편교회에 응답하는 한국교회의 움직임을 ‘경향 돋보기’를 통해 전한다. ‘교구의 재발견’에서는 삶을 나누는 대화로 교리교육과 청소년 신앙교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인천교구장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시노드 교회 건설의 대화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령 안에서 대화’의 원리와 방법도 담았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짓는 마음’에서는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일본의 정형시 ‘하이쿠’를 위령 성월과 함께 생각해 본다. ‘성가로 만나는 주님!’에서는 가톨릭성가 227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를 감상하고 이야기 나눈다. ‘가 보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줬던 1994년 성수대교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대교구/2500원>

■ 생활성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당신과의 거리’를 특집으로 꾸몄다. 송승진 신부(요한 사도·제주교구 이주사목국 국장)는 가난한 이를 통해 구원받았던 순간들을 되짚고, 구영주 수녀(클레오파·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는 아마존 선교사로서 만난 자연과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전경훈(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번역가는 ‘영화를 읽는 시간’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과 <밀양>을 함께 다룬다. <생활성서/4800원>

■ 월간 꿈CUM
손용환 신부(요셉·원주교구 북평본당 주임)가 스페인 회화의 황금기를 이끈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와 그가 남긴 <벳자타 못가에서 병자를 고치신 그리스도>에 대해 해설한다. 홍성남 신부(마태오·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는 ‘건강한 영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안경현(토마스) 회장은 고교 야구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특집으로,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의 희망 안에서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통번역사 유연실(젬마), 수원교구 연령회연합회장 김태은(안셀모) 등의 글이 실렸다. ‘인터뷰-깨소금 신앙’에서는 한국 로고테라피 연구소 김미라(아녜스) 소장을 만나 떠난 이를 기억하며 현재를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들어 본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 사목정보
‘생의 마지막, 그 곁을 지키는 교회의 돌봄’을 주제로 수도자이자 간호사로서 50년 이상 돌봄의 길을 걸어온 노유자 수녀(잔드마리·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를 만나,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와 영적 돌봄의 역할을 되새긴다. 특집에서는 죽음을 앞둔 이의 존엄한 삶과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 생의 마지막을 마주한 이들에게 필요한 돌봄 등에 대해 살펴본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