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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차동엽 신부 「뿌리 깊은 희망」내놔

인생을 바꾸는 ''희망 법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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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무지개 원리」 저자이자 명강사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동엽(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장, 인천가톨릭대 교수) 신부가 신간 「뿌리 깊은 희망」(위즈엔비즈)을 내놓았다. 「뿌리 깊은 희망」은 시련의 태풍이 불어와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는 `희망 원리`를 차근차근 그려 나간다.
 희망은 실패를 딛고 일어설 최후의 보루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희망은 너무나 멀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차 신부는 「뿌리 깊은 희망」에서 절망을 몰아낸 수 많은 `희망`의 사례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분명 우리 곁에 살아 꿈틀거리는 희망에 눈뜨게 한다.
 런던 길모퉁이에서 구두를 닦으면서도 늘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는 소년이 있었다. "구두 닦는 일이 뭐가 그렇게 좋으냐?"는 물음에 소년은 대답했다. "저는 구두를 닦는 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거든요." 이 소년이 바로 천재 작가 찰스 디킨스였다. 이순신 장군이 열두 척의 배로 수백 척 왜군을 막은 것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 신부도 달동네로 유명한 난곡에서 어린 시절부터 연탄과 쌀 배달을 하며 종종 좌절을 겪었다. 가정형편 때문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실업계 고교에 진학했고, 당시 대학 진학은 꿈도 꿀 수 없던 때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덕분에 서울대를 나오고 신부도 됐다고 설명한다.
 전작 「무지개 원리」가 자기 계발서로 빛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책`이라는 입소문을 통해서다. 고달픈 이민생활을 견디다 못해 함께 목숨을 끊으려던 재미 교포 부부, 「무지개 원리」를 읽고 자살 문턱에서 마음을 돌렸다는 군인 등 실제로 한 치 앞 희망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절망 속에 살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는 사연들이 곳곳에서 전해졌다.
 「뿌리 깊은 희망」도 마찬가지. 인생을 바꾸는 희망의 법칙을 제시할 `희망의 경전`(시인 도종환)이자, `희망의 검색엔진`(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이다.
 차 신부는 "기회의 문은 열려 있으나 우리가 절망에 갇혀 있는 것은 희망의 문을 찾지 못해서일 뿐"이라며 무조건적인 `절대 긍정`과 `절대 희망`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 책 7장 `희망샘`을 통해 `버티기`(인내), `맞서 나가기`(도전), `한사코 가기`(성실)를 희망의 원리로 삼아 마음을 `몽땅 쏟기` 하면 절망적 상황도 `뒤집기`(전화위복)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차 신부는 "우리 신앙인들의 궁극적 희망은 `하느님`에게 있다"며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희망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위즈앤비즈/216쪽/1만2000원) 문의 : 031-985-2809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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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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