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구가 발행하는 계간 「쌍백합」 제30호(2010/가을)가 나왔다. `전례-거룩하게, 아름답게, 기쁘게`를 특집으로 △전례의 의미와 중요성, 임하는 자세(경규봉 신부) △쌍둥이 청소년 복사단(임근아ㆍ임근희 자매) △교구 전례 꽃꽂이 모임 박혜자 마리아 회장(김동옥) 등을 소개했다. 교황님이 첫영성체를 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김정훈 신부)를 실었고, 돌려 보고픈 책으로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를 추천했다.(2500원) 이지혜 기자
▲ 수원교회사연구소(소장 정종득 신부)가 펴내는 계간지 「상교우서」 제28호(2010/가을)가 나왔다. 수원교구 5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 정종득 신부와의 대담을 실었다. `수원교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들`에서는 알릭스(한국명 한약슬) 신부를 집중 조명했다. `교회사 어록 한 마디`에서는 빌렘 신부가 여순 감옥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한 미사 강론을 실었다.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펴내는 계간 「분도」지 통권 제11호(2010/가을)가 나왔다. 6ㆍ25전쟁 발발 60주년에 즈음해 `핍진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은 성체성사`라는 표제로 당시 옥사덕 수용소 수감 시절 날마다 미사를 봉헌하던 눈물겨운 증언이 실렸고, 시복ㆍ시성 대상자 약전으로 파스칼 팡가우어 수사를 조명했다. `아름다운 인연` 꼭지에선 1942년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원산수녀원 입회자로 지금은 서울 수녀원 맏언니인 오영길(이멜다) 수녀를 만났고, `유럽 수도원 기행`에선 박현동(블라시오) 신부가 파도바의 산타 쥬스티나 수도원 탐방기를 썼다. 문의 : 054-970-2207(무가지)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