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스트 셀러 작가 코넬리아 푼케의 판타지 동화
「레크리스-거울 저편의 세계」(함미라 옮김)가 나왔다. 1년 전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진 제이콥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아버지 서재를 살피다 거울을 통해 거울 저편 세계로 넘어간다. 제이콥은 거울 저편 세계를 드나들며 보물 사냥꾼이 돼 가는데…. 아동문학가인 푼케는 「잉크하트」 「용의 기사」 등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취리히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소담주니어/1만3800원)
▲40년 동안 산파로 살아온 이가 수많은 생명에 대한 사연을 담은
「행복한 유산」(이선영 옮김) 개정판이 나왔다.
저자 리스벳 부르거(독일)는 산모를 도와 많은 생명을 받아내면서 체험한 감동과 기쁨, 아픔을 긴장감 있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표지를 바꾸고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다.(아베마리아 출판사/6000원)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