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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나의 첫 번째 성경

어린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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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세례자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수잔 엘리사벳 벡 글/글로리아 그림/최나야 

 
   나의 첫 번째 성경-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신대요」는 제목 그대로 아이들에게 첫 성경으로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 속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담과 하와, 노아, 아브라함에서부터 마리아와 요셉, 예수, 열두 사도까지 각 인물들 특징을 살린 일화를 짤막하게 담았다. 또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그림도 곁들였다.


 모든 내용은 `하느님은 000를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신대요`로 끝을 맺는다. 아이들에게 하느님께서 성경 속 인물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나 자신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책을 번역한 최나야(가톨릭대 아동학과)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직접 읽어줄 것을 권했다. 최 교수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면서 "예비 아빠 엄마들은 뱃속 아기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책 겉표지는 아이 사진을 끼워넣을 수 있도록 제작돼 아이에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만의 성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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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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