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디다케=`주일학교 건강 간식`을 특집 주제로, △OO파이, 메뚜기, 그리고 아이들 △디다케가 제안하는 요리는 `어렵다<어렵지 않다` △주일학교에서 상추 키우기를 소개했다. 변 선생의 월례 교육자료에선 `우리 교리반 입맛에 맞는 사순시기 교안 고르기`를 알아봤다. 인물 에스프레소에서는 성녀 마틸다를 소개했다.(서울대교구 청소년국/3500원)
▨경향잡지=경향 시평에서는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성찰과 선택이 필요한 시대`를, 현재의 영성에선 토마스 머튼에 대해 살펴봤다. 살며 배우는 사회교리에서는 노동현장 안에서 만난 사회교리를 실었다. 문화 비평에서는 한국 영화의 잔혹성에 대해 다뤘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교회와 역사=`나의 신앙과 삶`에서는 1953년 한국에 도착한 이래 58년 동안 간호사이자 노동자, 성매매 여성들의 친구로 살아온 메리놀 수녀회 진 멀로니(한국명 문애현) 수녀를 만나봤다. `한국교회의 수도회`에서는 가난한 어르신들을 섬기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설립 과정과 역사를 소개했다.(재단법인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그물=포콜라레 운동 창시자 끼아라 루빅 여사 선종 3주기 특집호. 평화방송 TV에서 포콜라레 영성을 소개한 토크쇼 `하하하`(하나됨을 위한 하모니, 하느님의 포콜라레)가 남긴 의미를 들여다봤다. 4월에 열리는 각 지역 하루 마리아뽈리 소식을 게재했다.(마리아사업회/3000원)
▨레지오 마리애=특집으로 `새로운 복음화와 한국교회` `새로운 복음화와 교회의 평신도단체 활동`을 실었다. 이영춘 신부의 `걷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는 성경 안의 순례자를 알아봤다. 공의회의 바다에서는 대전가톨릭대 교수인 곽승룡 신부가 `경제 사회, 정치 공동체 생활`에 대해 소개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성당에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성가정 대성당을 찾았다.(세나뚜스협의회/1800원)
▨말씀지기=아침 뜨락에서는 박용식 신부의 `하느님도 못하실 일이 있을까?`를, 영성 에세이1에서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게재했다. 전례력에 따른 말씀과 묵상은 연중 제8주간부터 사순 제3주간까지 실었다.(가톨릭출판사/한글ㆍ영문판 각 권 900원)
▨사목정보=`갈등의 교회 소통의 길을 찾다`를 특집 주제로 △한국 가톨릭교회의 갈등 현실에 대한 진단(전광진 신부) △가톨릭교회 역사 속 갈등 해소의 원동력(변희선) △교회 공동체의 일치와 화해를 위하여-소통의 리더십 :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김재득) 등을 게재했다. 특별 인터뷰에서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KBS 구수환 피디를 만났다.(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생활성서=한비야의 종이비행기를 신설, 첫 순서로 `두근거리는 맘으로 보따리를 풀다`를 실었다.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기`를 특집 주제로 △`죽음연습`을 통한 `용서연습`(양승국 신부) △누구를 위한 용서인가(이나미) △용서보다 아픈 것들이 있다(최은숙) 등을 다뤘다. 한수산씨의 한국천주교회사 오디세이에서는 「기해일기」의 현석문 가롤로를 소개했다.(생활성서사/3900원)
▨성서와 함께=교부들의 성경읽기에서는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변종찬 신부)를, 집중 탐구 사도행전에서는 `위기를 딛고 커가는 교회`(이용결)를 다뤘다. 가정과 성경에서는 `부부일심동체라고?`를 실었다.(성서와함께/3000원)
▨소년=`예수님은 누구세요?`에서는 `예수님도 울었어요?`를, 성경 속 과학이야기에선 파라오를 벌한 모세의 재앙을 다뤘다. 작은 사건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습관에선 엄마의 큰 꿈, 아이의 그럭저럭한 꿈을 실었다. 성경 속 인물 이야기에서는 하느님의 특별 보호를 받은 모세에 대해 알아봤다.(가톨릭출판사/4000원)
▨야곱의 우물=초대교회의 삶과 영성에서는 `말씀의 확장과 교회의 조직`(송봉모 신부)을, 교회와 사회에서는 `왜 인류의 절반은 빈곤한가`(류정순)를 다뤘다. 음악 이야기에서는 마태오 수난곡을 알아보고, 표지에는 흰 구름도 쉬어가는 원촌 마을길을 실었다. 세상 속 신앙 읽기에선 `천사와 사탄은 정말로 존재하나요?`를 소개했다.(바오로딸/2800원)
▨참 소중한 당신=영화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에선 청각 장애인 야구부를 다룬 `글러브`를 소개했다. `이것이 궁금해요`에서는 왜 성인의 유해는 땅에 모시지 않고 순례를 하는지 알아봤다. 성 미술 갤러리에서는 최종태 교수의 종교미술의 토착화를 실었다.(사단법인 미션/3000원)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