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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취약계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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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4일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를 찾아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4일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날(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이날 각각 구청사 내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제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와 인근의 한파 쉼터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난방 설비 작동 여부, 시설 운영 현황, 취약 어르신 보호 계획 등을 두루 살폈다.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쪽방촌 일대를 찾아 동행목욕탕과 온기창고 등의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서울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취약계층이 한파 대피시설을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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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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