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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22대 이사장에 전주희 수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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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희 수사(바오로·예수회)가 12월 9일 열린 서강대학교 법인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2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2월 10일부터 2028년 10월 27일까지 3년. 예수회에서 사제가 아닌 수도자가 법인 이사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서강대 법인 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은 예수회와 법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예수회 대학으로서의 교육이념 실현에 기여해 온 인물”이라고 전했다.


전주희 수사는 연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예수회에 입회했다. 필리핀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예수회 동아시아 사목연수원에서 사목 과정을 수료했다. 예수회 지구본부 사무국장, 지구비서, 지구장 자문위원, 관구장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5년부터 10년간 관구 재무를 담당했다. 아울러 서강대 사무처장, 상임이사 등을 지냈고 2023년 10월부터 학교법인 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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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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