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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미사와 사진전, 추모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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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427일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를 앞두고 추모 미사와 행사를 마련했다.

 

교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공식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선종 1주기인 27일 오전 10,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 교구 내 각 본당과 기관 단체에서도 27일 미사를 정 추기경을 추모하는 위령미사로 봉헌할 예정이다.

 

정진석 추기경의 묘지가 있는 용인 성직자묘역에서도 30일 오전 1030,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추모 미사가 봉헌된다.

 

(위) 은퇴 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산책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 가톨릭평화신문

(아래)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2013.3.19.) L’Osservatore Romano

 

정 추기경을 기리는 행사도 열린다. 교구 문화홍보국(국장 유환민 신부)421일부터 51일까지 명동대성당 지하 1898 광장에서 별빛 같은 사람-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4시에는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주교단이 참석한다.

 

사진전에서는 정 추기경의 생애를 주교 서품 이전, 청주교구장 시절, 서울대교구장 시절, 은퇴 이후로 나눠 총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추기경이 생전 저술한 60여 종의 도서를 비치하고 직접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특별전 모든 이에게 모든 것포스터

 

27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특별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착좌 미사 때 착용한 주교관(전면에 자수로 표현된 펠리컨은 재생의 신앙과 희생,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의미)

 

특별전에서는 정 추기경의 세례·견진 증명서와 학창시절부터 즐겨보던 교회법전, 6.25 당시 미군 통역관으로 복무할 때 미국에 있는 장건(장익 주교의 형)에게 보낸 편지, 서울대교구장 착좌 미사 때 착용한 주교관 등 160여 점이 소개된다.

 

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손희송 주교)가 주최하고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이 주관하는 이 특별전은 1030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대교구 역사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관람 및 예약 문의 02-6949-1980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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