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국장 허영엽 신부)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고조되고 있는 감사와 사랑 운동 확산 노력의 하나로 배포하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를 서울 명동성당 성물방에서 판매한다.
서울대교구는 고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긍정적인 사회문화 건설을 위한 노력으로 승화시키고자 감사와 사랑 운동을 펼치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맙습니다…’ 스티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그러나 교회 안팎에서 개별 구입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우선 명동 성물방에서 스티커를 낱장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문화홍보국은 또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스티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스티커 제작을 후원하는 기업 등의 이름은 스티커 뒷면에 새겨져 홍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체 주문 및 구입 02-727-2038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1장당 가격은 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