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롬반외방선교회 지원사제 파견미사가 6월 18일 서울 동소문로 골롬반선교센터 2층 강당에서 봉헌됐다.
한국지부장 오기백 신부와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이날 파견미사에는 지원사제들의 가족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교사로 파견되는 대전교구 조규석 신부와 서울대교구 최우주 신부, 전주교구 이준형 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했다.
성골롬반외방선교회 부지부장 이종승 신부는 강론에서 “골롬반회 지원사제 담당신부로서 선교를 떠나는 신부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일 선교지로 떠난 조규석 신부와 최우주 신부는 페루에서, 이준형 신부는 칠레에서 6년간 선교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