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평화빌딩 3층 성당에서 한국 진출 6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한국 분원장 고승범 신부가 주례한 이날 미사에는 사제와 신학생, 후원자,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례했다.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는 한국 진출 이후 신학생 양성, 청소년 클럽, 렉늄크리스티 여성활동, 교육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지 6년이 된 현재, 6명의 한국계 수도자들이 한국 및 해외에서 사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19명의 신학생들이 사제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