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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장애인시설 ‘임마꼴라타’·수도원 분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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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동아시아지부장 전제찬 신부)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산58-1 현지에서 수도원 분원 및 지적장애인생활시설 ‘임마꼴라타’ 축복식을 거행했다.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미사 중에 진행된 축복식에는 수도자와 봉사자 및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축면적 627.76㎡ 연면적 1887.42㎡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완공된 임마꼴라타는 숙소, 식당, 의무실, 재활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시설은 지적장애인 30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마꼴라타 옆에 위치한 수도원은 건축면적 529.39㎡ 연면적 938.13㎡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돼 앞으로 수도원에 사제와 수도자가 상주하며 임마꼴라타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수도회는 사회에서 가장 쉽게 버림받는 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다”면서 “더욱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걸어 나가도록 격려의 박수를 쳐달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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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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