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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장애인 거주시설·분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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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9일 경기 용인 원삼면 문촌리 현지에서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임마콜라타’와 수도회 분원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임마콜라타는 성인 지적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재활치료실과 숙소,의무실,다목적실 등이 있다. 임마콜라타 옆에 건립된 수도회 분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경당과 사무실,식당 등을 갖췄다.

이성효 주교는 “우리의 시선은 이 건물이 아닌 생활하는 장애인과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데 머물러야한다”면서 “장애인들이 하느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이 닿는 데까지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적장애인 복지ㆍ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본원이 있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2002년 지적장애인 50여 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 ‘바다의 별’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요양시설 ‘몬띠노인요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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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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