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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협 정기총회

‘성경 읽기’ 활성화 주력키로
평협 자료 디지털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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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서울 평협)는 18일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말씀을 새기고 살며 선포하자’를 활동지표로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서울 평협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 - 하느님의 말씀은 새로운 복음화의 원동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교구 사목교서에 따라 2014년 활동지표를 정하고, 성경읽기 운동,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통한 교리교육 활성화, 서소문성지 성역화를 위한 기도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신도사도직 활성화를 위한 평신도사도직 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전문학술지 발간, 평신도사도직 연구 전문가 풀 구축은 물론 46년간의 평협의 역사 자료를 디지털화 하는 데이터베이스 정리 작업,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평협은 또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지난해 부회장을 역임한 권길중(바오로)씨를 선출했으며, 감사는 손병선(아우구스티노)씨와 서울 가톨릭 언론인협의회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손희송 신부는 “교회는 사회와 달리 직책을 맡는다는 것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며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되신 신임 회장님과 임원단이 하느님의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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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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