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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순교자 현양 전시회'' 연다

서울평협 제44회 정기총회, 새 회장에 권길중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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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8일 서울평협 사도직단체 임원들에게 손수 묵주를 나눠주며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힘 기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올해 `순교자 현양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또 40년이 넘은 평협 역사자료를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서울평협 신임 회장에는 권길중(바오로, 74, 서울 잠실본당) 부회장이 선임됐다.
 
 서울평협은 18일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활동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감사는 조만간 새로 선출될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손병선(아우구스티노) 감사는 유임됐다.
 
 서울평협은 생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신앙선조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운동, 아시아 교회 및 세계 교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교구장 사목지침에 따라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성경 읽기운동`을 펼쳐 나가고, 「평신도 연구」라는 전문 학술지도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9월에는 명동에서 순교자 현양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평협이 순교자 현양과 순교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평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신년하례미사를 봉헌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염 추기경은 강론에서 고유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도직 단체들이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봉사하기를 희망하면서 "세상 복음화를 위해 파견된 사도라는 생각으로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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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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