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 임명 축하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신자 법조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그리스도인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염 추기경은 1월 22일 서울 서초동성당에서 주례한 가톨릭서울법조회(회장 김기수) 신년하례 미사에서 법조인은 인간 존엄을 지키고 기본권을 보호하는 데 누구보다 투철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 며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한 사람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판사ㆍ검사ㆍ변호사 등 법조회 회원 100여 명은 미사 후 염 추기경과 만찬을 갖고 염 추기경 임명을 축하했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