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생활공동체위원회 활성화에 주력

서울 우리농 대의원 총회, 10월 20주년 세미나 개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2월 24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13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생활공동체위원회 활성화와 지역별 모임을 통한 본당 공동체 간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도농협력형 생산ㆍ소비 체제를 구축, 농민들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농본부는 올해 목표로 삼은 생활공동체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월례 모임 방문을 확대하고, 현황 파악을 통해 본당 간 정보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단계별 활동가 교육체계 및 조직관리를 강화하고 참여를 유도해 우리농운동의 정착을 위한 책임감 있는 활동가 육성에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즐거운 불편운동도 지속해서 전개하기로 했다.

 본부는 아울러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12일이나 10월 26일 명동주교좌성당에서 `20주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념미사와 기념식, 도농 한마당 잔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221-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991㎡ 규모로 새 물류센터도 신축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농본부는 이번 총회에서 유경촌(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를 새 이사장으로 추대했으며, 생활공동체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정이(정혜 엘리사벳, 서울 한강본당) 전국물품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용태 신부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우리농운동은 농민을 위한 것이며, 무엇이 농민을 위한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비록 수익은 얼마 되지 않지만 우리농운동은 `돈 하느님`이 아닌 `사랑이신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02-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4

시편 115장 14절
주님께서 너희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