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는 `제8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정서에 맞는 성가 창작에 관심 있는 신자 혹은 예비 신자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1인 1곡이며, 노랫말은 제8회 우리성가 노랫말 수상작(6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창작곡은 가톨릭교회 전례에서 신자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2성부 이상(무반주 합창곡은 3성부 이상)의 오르간 반주 합창곡이어야 한다. 노랫말은 한국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누리집(www.cl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악보와 1절 이상 연주한 반주 녹음(MR)을 31일까지 우편(서울 중구 명동길 74 가톨릭회관 510호)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은 5월 중 발표된다.
문의 : 02-777-2013
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