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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동본당 쁘레시디움 3000차 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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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들이 3000차 주회합을 끝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교구 원동본당(주임 박호영 신부) 천주 성총의 모친 쁘레시디움(단장 박용식)이 2월 20일 역대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당 만남의 방에서 3000차 주 회합을 가졌다.

 박호영 신부는 "단원들이 모두 고령임에도 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 기도를 놓지 않은 결과인 것 같다"며 "주님께서 큰일을 해 주셨으니 그 크신 은총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리라 믿는다"고 4000차, 5000차까지 계속 활동해 주기를 격려했다. 초대 단원 이태연(베드로, 83)씨는 "모두 돌아가시고 혼자 남아 있는 것이 송구스럽긴 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1955년 3월 20일 11명 혼성 단원으로 창단된 본당 쁘레시디움은 전쟁 난민 구호, 성당 재건, 예비자 선교 등의 사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65년 교구가 설정되면서 교구 최초의 쁘레시디움이 됐으며, 창단일은 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원년이 됐다. 현재 11명의 단원과 6명의 협조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백정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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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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