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전주카리타스봉사단 교육, 봉사자 소명 깊이 되새겨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전주교구 전주카리타스봉사단은 16일 전주가톨릭센터에서 봉사자 교육을 갖고 봉사자로서 소명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서울카리타스자원봉사센터 윤석인 소장은 "특별히 재난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전주카리타스봉사단은 프랑스의 국경없는 의사회, 영국 앰네스티 인권활동가들처럼 조직적으로 봉사해 기적을 이뤄내는 사례"라면서 "자원봉사는 당당하고 존경받는 활동이기에 일상에서 쓰고 남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 시간을 정해놓고 자랑스럽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사자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홀몸 어르신 말벗 되어주기 △김장철 김치 한 포기 기부 △교구 내 성지 가꾸기 △재난 대비 구호물품 기부받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회원을 증진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교구 사회사목국장 남종기 신부는 파견미사에서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때 전주카리타스봉사자들의 활동은 가난한 이들에게 하셨던 예수님 사업과 같다"며 "앞으로 교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5월 30일 1박2일 피정을 통해 더욱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변효석 명예기자 rd8291@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03-2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2

로마 8장 39절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