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꾸르실료 장주영(요셉·사진 왼쪽) 주간이 지난 19일 서울대교구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여한 ‘교황 훈장’을 전달받았다. 장 주간은 꾸르실료 신심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해외 성소 장학회를 발족, 아시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꾸르실료뿐 아니라 해외 성소 장학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사제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큰 노고에 감사하며, 교황 프란치스코께서도 특별히 이 점을 인정하시고 훈장을 주신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