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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상임위, 지속적인 시복시성 운동 전개하기로

‘20세기 평신도…’ 발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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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는 11~12일 안동교구 농은수련원에서 2014년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운동이 요청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시복시성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부터 하느님의 종 124위 시복시성을 위한 청원 기도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온 한국평협은 이번 결정으로 이미 시복이 결정된 하느님의 종 124위뿐 아니라 최양업 신부,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근현대 신앙의 증인들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평협 임원과 15개 교구 평협과 상임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복시성 운동 전개와 함께 한국평협 주관으로 신앙실천 캠페인을 구상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가톨릭대상’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올해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20세기에 신앙의 모범이 된 가톨릭 평신도들의 삶과 신앙을 정리하는 ‘20세기 이 땅의 평신도, 그 빛과 소금의 길’ 발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신앙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신앙인으로서 자아를 잊지 않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갖고. 이를 주위에 전교하는 것은 곧 신앙의 행복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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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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