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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 ''교황 방한'' 종단 넘어선 협력 다짐

종단별 현수막 설치 문제 등 지역 종교계 홍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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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 임시총회에서 유흥식 주교(왼쪽 가운데)는 각 종단 대표에게 교황 방한의 의미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대표 유흥식 주교, 사무총장 지광 스님(녹야원 주지))는 2일 오전 11시30분 대전 유성관광호텔 클로버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따른 지역 종교계의 협력과 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성공회 대전교구 권희연 주교, 대전불교사암연합회 상임부회장 법륜 스님, 감리교 남재영 목사, 유교 오동환 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임시총회에서 유흥식 주교는 각 종단 대표에게 교황이 아시아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다는 방문 목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각 종단은 종교계의 화합과 일치, 협력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각 종단별로 ‘교황 방문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교황 방한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에는 천주교, 불교, 성공회,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이 참여해 서로 다른 종단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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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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