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스카우트(담당 이기안 신부)는 5월 10일까지 서울대교구 내 가톨릭스카우트 대원과 자원봉사 지도자, 본당 주일학교 학생과 교리교사 및 비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활 패치 취득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부활 전례 참여를 통해 교리와 스카우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판공성사를 본 뒤 성목요일 혹은 성금요일 전례 중 하루 이상 참석하고 부활 대축일 미사에 참례하면 달걀 모양의 패치를 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패치는 김진숙(크리스티나) 자원봉사 지도자가 재능을 기부해 만든 것으로 달걀 모양은 희망을 간직한 무덤, 하얀 테두리 십자가는 영광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세 마리 푸른 나비는 부활로 나타난 삼위일체의 신비를 드러낸다.
각 단위대는 4월 말까지 스카우트 누리집(www.kcscouts.or.kr)에서 부활 패치 신청서를 내려받아 본당 사제나 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뒤 전자우편(seoulcs@catholic.or.kr)이나 팩스(0303-0367-0332)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762-9857 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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