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4월 28일 서울 신내동 중랑경찰서 신청사 별관 2층에 새 경신실을 마련하고, 축복식을 가졌다.
새 경신실은 중랑경찰서가 최근 신내동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마련된 33㎡ 크기의 기도 공간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미사가 봉헌된다.
이 신부는 “경신실은 마음이 울적한 이들이 치유를 받고, 복음이 선포되는 곳”이라며 “새로이 마련된 이곳이 좋은 마음이 샘솟는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