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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화위 20일 이산가족 특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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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 이하 서울 민화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과 함께하는 이산가족을 위한 특별미사’를 봉헌한다.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는 이날 미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산가족의 고통과 한반도 분열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남북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민화위는 특별히 이번 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서울 민화위는 또 지난 10~11일 서울 장충동 성베네딕도회 서울수도원 피정의 집에서 ‘2014년 상임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훈일 신부를 비롯 윤여상, 임순희, 임을출, 정순원 상임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2015년 발족 20주년을 맞이하는 민화위는 올 하반기에 ‘평화 나눔 연구소’ 개소와 ‘창립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1월로 예정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1000차 기념행사’와 ‘20주년 기념 국제평화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구성을 마친 평화나눔 연구소는 북한교회사 연구와 평화나눔 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과 북한교회를 연구,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02-753-0815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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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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