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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송현 신부)은 성 요셉 아버지 학교에 이어 오는 11월 11일 ‘성모 어머니 학교’를 개교한다.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남천동 푸른나무교육관에서 열리는 성모 어머니 학교는 지난 상반기부터 봉사자 선발과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연구 등을 거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교회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를 건강한 어머니상으로 제시하는 성모 어머니 학교는 어머니들이 가정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 사명을 재정립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해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40명. 문의: 051-629-8710
백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