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담당 황응천·백충열·임의준 신부)는 9월 27일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합덕성당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직장인 신자 106명과 황응천·백충열 신부, 장수안 신부(구속주회), 직장사목부 실무자 등 모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지순례에는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회 성지 안내 봉사자 5명도 동행했다.
오전 8시 서울 명동성당을 출발한 신자들은 해미순교성지, 솔뫼성지, 합덕성당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도보순례했다.
신자들은 오후 3시 합덕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며 이날 순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