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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전국협의회(회장 윤복위)는 1일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필리 2,1)를 주제로 첫 신앙대회를 열고 회원들 간 친교를 다졌다. 회원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그간 3년마다 5회에 걸쳐 열어오던 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이번부터 신앙대회로 대체하게 됐다.
인천교구 운전기사사도회가 주관한 신앙대회는 가톨릭 운전기사로서의 신원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 레크레이션, 특강, 십자가의 길, 미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교구 회원 800여 명에 함께했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