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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오자남형제회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 치평동 5ㆍ18교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자남형제회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창립자인 복자 프레데릭 오자남의 이름을 딴 대학 빈첸시오회로, 1974년 전남대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전남대 오자남형제회는 이주민센터 음식봉사를 비롯해 교정사목, 무료급식소, 시각장애인선교회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재학 명예기자 bio2583@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