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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장상련 생명평화분과 대상

주교회의 환경소위, 가톨릭 환경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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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이용훈(가운데)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힘 기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환경소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9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열고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에 대상을,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와 창원 여성의 집에 장려상을 시상했다.

여장련 생명평화분과는 밀양ㆍ청도ㆍ제주 강정마을 개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하느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정폭력 여성과 자녀 쉼터인 창원 여성의 집은 시설 마당에 텃밭을 가꾸고, 매달 20일을 ‘음식 찌꺼기 없는 날’로 정하는 등 일상에서 소소한 환경운동을 실천해왔다. 이로 인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에게 삶의 희망을 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인천 가톨릭환경연대는 민들레어린이환경탐사단을 운영,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앞장섰고, 새만금과 경인운하,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며 생태계 보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 환경상은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공로를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됐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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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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