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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1월 17일자 성금전달 - 학교폭력으로 뇌손상 입은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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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 뇌손상을 입고 입원 중인 하(17)군의 사연(본지 2021년 1월 17일자 5면 보도)에 가톨릭신문 독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독자들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모금에 총 7684만9502원을 보내 왔다. 아울러 국제성모병원도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하군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성금은 2월 4일 인천 국제성모병원에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스텔라) 소장이 하군의 어머니 이유진(44)씨에게 전달했다.

이씨는 “혼자인 삶인 것 같았는데 아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는 것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아들에게 새 생명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어머니와 하군 뒤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고 기운내서 힘차게 잘 사셨으면 좋겠다”며 “저희 센터도 하군과 같이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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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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