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소장 박일영)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감사’, ‘사랑’,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사회적 덕목을 함양하도록 돕는 교육 아카데미를 연다.
이 ‘김수환 추기경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이 후원, 청년들과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강좌에서는 ‘생명의 터전–가정’, ‘아름다운 세상 지키기–환경’, ‘더불어 사는 세상–평화’, ‘사람다운 사람 키우기–교육’ 등 성숙한 청년 및 시민으로서 갖춰야할 덕목들과 김 추기경이 전하는 사회적 가르침 등을 익힐 수 있다. 강좌는 3월 24일~4월 9일 매주 월·수요일 19~21시 가톨릭대 성심교정 김수환추기경국제관(IH)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강의뿐 아니라 수료증과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 접수는 24일까지.
※문의 02-2164-6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