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물 출판업체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부속병원의 환아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기증했다.
최용준 회장은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강무일(루카) 교수에게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유아 및 초중고 교재 총 1300여 권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8개 병원의 소아병동에 비치하기로 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장기투병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학교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