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성지개발후원회(회장 신혜선, 담당 제정원 신부)는 후원회 첫 미사를 10일 오후 5시30분 인천 답동 교구청 4층 대강당에서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김현수 신부(교구 복음화사목국장)와 제정원 신부 등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했다.
지난 1월 위원 위촉식을 갖고 출범한 성지개발후원회는 인천 장수동 소재 이승훈(베드로) 성현 묘역 성역화사업으로 ‘이승훈역사문화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제물진두 순교자 10위를 기리는 ‘제물진두 기념경당’을 지난해 7월 착공해 5월 15일 축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