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절두산순교성지(주임 정연정 신부)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다리며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독후감을 공모한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복을 준비하고 신자 개개인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자신뿐 아니라 주변 가족과 친지들과도 ‘복음의 기쁨’을 나누도록 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00자 원고지 30∼50매 안팎, 혹은 A4 용지 3∼5장(10포인트) 분량으로 6월 1~29일까지 전자우편(mueum@jeoldusan.or.kr)이나 우편(121-883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6)으로 절두산순교성지 독후감 공모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1명)엔 100만 원, 우수상(5명) 50만 원씩, 가작(20명)은 10만 원씩의 상금이 있다. 문의 : 02-3142-4504, 4505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