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 건대병원 원목실 축복

병자에게 하느님 은총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유경촌 주교가 건대병원 원목실 축복미사에서 환자들에게 안수를 주며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서울 건국대병원 원목실(담당 한상문 신부)은 6월 24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서울 광진구 능동로 120-1(화양동) 병원 지하 4층에서 새롭게 단장한 원목실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새 단장한 원목실은 10㎡(3평) 남짓한 작은 공간임에도 벽면을 활용, 성요셉상과 성모 마리아상을 모셨고, 독서대와 감실까지 둬 성체조배실과 같은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상문 신부는 새로운 모습의 원목실이 환자들뿐 아니라 병원 직원들에게도 기도의 힘과 치유의 은총을 전하는 곳이 되기를 기대했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기도하는 공간이기에 원목실은 작지만 주님께서 초대해주는 곳”이라며 “어떠한 처지에서라도 하느님 뜻을 늘 깨닫고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원목실 평일미사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전 11시 30분, 주일 미사는 오전 11시 지하 3층 세미나실에서 봉헌된다. 문의 : 02-2030-7962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07-1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4

2코린 12장 9절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