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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지속적인 ‘생명존중사업’ 펼쳐

경제적 어려움 겪는 환자들 돕기 ‘호평’
2010년 첫걸음… 지난해까지 160명 219건 수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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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해 펼쳐오고 있는 생명존중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생명존중사업은 가톨릭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건강 회복을 포기하고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줌으로써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활동이다.

지난 2010년 첫 걸음을 내디딘 생명존중사업은 어려운 이들 가운데서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 규모도 점점 늘어나 지난 2013년에는 무릎퇴행성관절염 24명(43족)과 경직성 사지마비 18명, 고도비만 6명, 당뇨망막병증 8명에게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수술과 치료를 해준 것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모두 160명에게 219건의 수술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5억여 원의 의료 혜택을 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생명존중사업은 복압성 요실금, 미혼모 및 고위험 산모의 산전진찰 및 분만, 회전근개파열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해명 병원장은 “꼭 필요한 환우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의정부성모병원 설립 이념에 맞게 활발한 자선진료를 펴나겠다”고 말했다.

의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희망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031-820-3569, 3470, 3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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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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