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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축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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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 산하의 음악 대안학교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교장 김남성 요셉 신부)가 9월 25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정기연주회에 앞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의 축복미사도 봉헌된다.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다. 현재는 문호를 넓혀 음악 교육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여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학교는 지난 2020년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로 축복미사가 연기됐고, 이번에 봉헌하게 됐다. ?

축복미사 후에는 학생들의 멋진 연주로 구성된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또 다른 새로움[NOVITAS; 라틴어, 새로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성찬경의 ‘아리랑 고개’와 돈 베지그의 ‘여유있게 걷게 친구’ 등의 합창 무대와 스티븐 라이네케의 ‘Where Eagles Soar’, ‘SEDONA’ 등의 합주 무대로 구성된다. ?

교장 김남성 신부는 “이번 축복미사는 단순하게 학교 건물을 축복하는 것을 넘어서,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학생들이 준비한 제3회 정기연주회는 그 변화와 성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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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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