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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추모공원 성직자 묘역 성상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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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추모공원(원장 최석렬 바오로 신부, 이하 공원)은 11월 6일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성직자 묘역에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신부와 보편교회 본당 신부들의 수호성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의 삶을 각각 형상화 한 성상 축복식을 열었다.

성상은 엄종환(요셉·수원교구 안양 매곡본당) 작가가 제작했으며, 김대건 신부상은 배해동(요셉)씨가 비안네 신부상은 조봉희(루치아)씨가 각각 후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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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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