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수녀(체칠리아)가 11월 13일 열린 그리스도의 성혈 흠숭 수녀회 한국지부 총회에서 제11대 한국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이 수녀는 1983년 입회해, 1991년 종신서원을 했다. 유기 서원자 양성 수녀, 수련장을 거쳐 제8대 한국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 수유동 가톨릭여성심리상담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