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는 1월 3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전임 교구장 배기현(콘스탄틴) 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새사제 이창범(라자로)·김진현(프란치스코 하비에르)·장신영(요한마리아비안네) 신부가 주님을 따르는 목자로 살아가길 함께 기도했다. 마산교구장서리 신은근(바오로) 신부는 강론을 통해 “오늘 새롭게 사제위에 오르는 세분은 성령님을 모시고 끝까지 그분 말씀을 따르며 살 것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김성봉 마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