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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오명옥 오방쌈지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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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오명옥 오방쌈지 회원전 ‘담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오명옥(마리아 고레티), 권정원(빅토리아), 윤혜로(사라) 등 6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오방쌈지 회원들은 생활의 지혜가 담긴 아름다운 조각보와 수보자기를 재현하면서 옛 여인들의 가족을 위한 정성스런 삶을 배우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전통 규방공예를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시를 기획했다.

오방쌈지 회원들은 “천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아름다운 보자기를 만들어 내듯 빠르게 흐르는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보면 훗날 아름다운 추억일 것”이라며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이어진 보자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4월 28일~5월 4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2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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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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