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새책] 「사랑에 취하여라-교부들이 본 아가」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성경 중에서도 아가서는 조금 독특하다. 신랑이 와도 문을 열어 주지 않는 신부, 뒤늦게 신랑을 찾아 헤매던 신부가 신랑을 만나 서로 열렬히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는 남녀의 사랑을 담은 한 편의 세속적인 드라마 같은 느낌마저 든다.

성서학자 안소근(실비아) 수녀는 아가가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만을 그린 이야기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안 수녀는 아가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교부들의 가르침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성경이 말하는 사랑을 고민하고, 하느님의 사랑이 담긴 아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2-06-2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0

2테살 3장 18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