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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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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박해 때 많은 무명 순교자는 천주교를 믿는 것만으로 산 채로 구덩이에 묻혀 죽었다.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믿음을 선택했던 것일까.

소설 「해미」는 사제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1년 차 보좌 신부가 주일학교 아이들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새벽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조차 버거워 마음속에 자질에 대한 고민과 자책이 가득했던 주인공은 해미의 무명 순교자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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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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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애가 생명보다 낫기에 제 입술이 당신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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