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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신심서적 33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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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 목표가 생겼다. 무엇보다 함께한다는 것이 완주를 향한 희망을 북돋운다. ‘가톨릭독서문화운동 - 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참가자들이 긍정의 다짐과 서로를 향한 격려를 전하며 출발선에 섰다. 책을 매개로, 주님 안에 더욱 일치하는 모습이다.

많은 참가자들이 1년 33권, 3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결코 만만해보이지 않는 도전에 걱정을 하면서도 벅찬 기대감에 들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1차 운동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이번에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독서운동 전용 인터넷 카페에 남긴 가입 인사들을 소개한다.

“책을 자주 읽는 습관이 길들여져 있지는 않지만, 신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카페별명 굿아이 / 아이디 bestgoodi)

“요즘 들어 부쩍 신앙에 대한 회의가 자꾸 들어 걱정입니다. 부디 저를 이쪽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히 생각하며….”

(닐슨 / neilsonkr)

“33+33+33+1=100 출발합니다~.”

(배비장 / ipseespi)

“신앙서적 읽기를 갈망했는데, 이렇게 함께하면 목표가 생겨서 완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달려가려고요.”

(마리아나 / duddla40)

“여럿이 어울려서 가다 보면 멀리까지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헤이젬마 / heyjemma)

“반갑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장수 / banpo4j)

“지난번 신심 서적 33권 읽기를 성공하지는 못하였지만 지금도 그때 읽었던 서적을 뒤적이곤 합니다. 이번엔 꼭 실천해 보리라 다짐하며 시작해봅니다. 두근 두근!”

(쭌맘 / pys1911)

“1차 때는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번 신심서적읽기엔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후배 2명과 함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면 읽는 즐거움은 배가 될 것입니다.”

(나마스테 / namaste153)

“가톨릭신문보고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우선 시작하자고 하네요. 혼자 하는 길에 게으름이 먼저 드러날까 싶어 이렇게 시작한다고 공개적으로 알려봅니다.”

(데레사 / sgw2973)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기회가 주어져 감사해요. 우리 본당 서가에도 이 물결이 쳐서 많은 분들이 책을 읽게 되기를 희망해요.”

(봄햇살 / smiling812)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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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장 17절
당신 얼굴을 당신 종 위에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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