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외신종합】이탈리아의 카밀로 루이니 추기경은 최근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현대의 수도자들은 첨단 정보 매체를 원활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특히 블로그를 더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마교구내 1287개 공동체와 2만2000여 개 수도회를 대표하는 수도장상연합회와의 연례 모임 자리인 이날 강연에서 루이니 추기경은 “나는 비록 인터넷을 잘 모르지만 특별히 젊은 수도자들은 블로그를 원활하게 활용하고 젊은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