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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세상 끝까지 기쁜소식 실어 보내요."
18일은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는 선교사와 선교 지역을 정신적ㆍ물질적으로 돕기 위한 전교주일이다.
발 없는 선교사 평화신문은 지면을 통해 세계 34개국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쁜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5 ) 주님 말씀이 온 세상 모든 이에게 빛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해 본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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