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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순 作 a heaven. |
한국화가 김효순(소피아) 작가의 개인전이 의정부교구 갤러리 평화에서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사랑-나의 십자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오랫동안
꽃을 그려온 작가가 꽃을 접목해 독특한 분위기로 표현한 성당과 십자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 작가는 “순교자 성지와 성당을 방문하면서 나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신앙심은 약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만의 십자가를 창작해 보았다”고 전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